온비드 공매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온비드 공매방법과 온비드 공매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비드 공매란?
온비드란 세금 체납으로 압류된 자산이나 공공기관이 매각하는 물건을 낙찰받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을 말합니다.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와 달리,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자소에 구애받지 않고 입찰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최초 입찰가는 시세와 비슷하지만, 유찰될 때마다 최저 입찰 가격이 10%씩 떨어집니다.
온비드 공매라고 하면, 토지나 아파트 같은 큰 규모의 부산을 떠올리지만, 자동차나, 금, TV, 자저거 등 다양한 물건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비드 공매 방법?
1. 온비드 홈페이지(바로가기)나 앱을 통해 회원가입(바로가기)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
2. 입찰 물건을 확인할 때는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검색
3. 입찰 물건을 찾았다면 입찰 일시와 입찰가격, 최저 입찰가 확인
4. 입찰 금액의 5~10%를 공매보증금으로 걸고, 입찰서 제출
5. 낙찰받았다면 잔금을 내고 소유권을 이전 받기(유찰시 공매보증금 환불받기)
온비드 공매 시 주의사항?
1. 부동산 공매에 입찰할 때는 권리관계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압류 재산의 경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낙찰자에게 있습니다. 만약 아파트를 낙찰받았는데 세입자가 있다면 명도 소송을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진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임대차 정보를 자세히 확인해야 합니다.
2. 부동산 외에 다른 물건은 세관에서 압류하여 명도소송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3. 압류당한 물건에 대한 공매기 때문에 체납자가 세금을 납부하며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4. 입찰 전 공고문 확인과 현장답사를 통해 입찰하려는 물건을 상세히 확인해야 차후 문제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모든 공매 물품에는 감정평가서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댓글